[뉴스큐] 野 전대 역대급 흥행...與, 부동산 의혹 의원 탈당 권유 / YTN

2021-06-08 1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최 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당원 투표 첫날이었던 어제, 투표율이 25.8%로 집계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요. 오늘 30%를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전례 없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흥행 성적이 과연 어떤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후보 간 설전, 지금 잠깐 영상으로 보신 것처럼 날로 격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에서는 본인이나 가족이 부동산 투기 의혹에 연루된 현역 의원 12명에 대해서 명단도 공개했고요. 탈당도 권유하기로 했습니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함께 정치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이제 사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금요일 발표인데요. 투표율이 상당히 높아요. 당원 유권자 투표 25.6%. 첫날 투표율 상당히 높은데요.

[최진]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준석 돌풍의 파급효과 거기다가 시너지효과까지 이게 엄청나게 큰 것 같습니다. 6월 초순의 일부 여론조사를 보면 지금 국민의힘이 당 지지율 조사가 40%가 넘은 데가 있고 호남에서 정당 지지도가 20%를 넘었습니다. 이건 문재인 정부 4년 들어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국민의힘의 뿌리가 민정당이라고 한다면 40년 만에 사실 이건 엄청난 대변화가 오기 시작한 겁니다, 보수정당에서. 심지어는 수구정당이라고 비판받던 이 정당에서 어마어마한 태풍이 몰아치고 있는 거죠.


보수정당의 대변화가 이준석 후보의 영향 때문으로만 보십니까?

[최진]
저는 이준석과 나머지 4인조, 말하자면 전체 5인조의 영향이라고 봅니다. 지금 보면 5명이 서로 설전을 벌이고 하는 것을 유심히 보면 계속 봤습니다마는 표정이라든가 말투라든지 이런 게 불꽃 튀기면서 아슬아슬하면서도 그 자체가 너무 흥미진진하다. 어떤 드라마나 어떤 영화보다 재미있다. 이렇게 재미있는 거 보신 적 있으십니까, 최근 들어서? 저는 이게 어마어마한 흥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보는 겁니다. 나경원은 고달프고 힘들고 짜증날지 모르겠지만 국민들이 볼 때는 정말 재미있고 정말 살아 움직이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데 젊은 정치바람이 앞서 강려원 앵커도 정리해 줬습니다마는 민주당에도 불고 있는 것 같아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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